지식

공매도, 공매도, 대체 넌 뭐야!?

호잇호잇 2023. 1. 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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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종의 재확산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오늘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800선을 돌파했어요!

이 말은 갈수록 많고 큰 주식 거래들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뜻이겠죠?

 

 

주식을 시작하게 되면,

개인투자자(개미)는 공매도 라는 것을 상당히 경계하고

공매도 거래 중지를 반기는 편이죠?

 

 

왜 그럴까요?

 

 

보통의 주식거래자, 개인투자자는

주식을 사서 수익을 보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주식을 싸게 사서(매수)

주식 가격이 올라 비싸게 파는 것(매도) 인데요.

 

 

공매도는 일반적인 개념과 반대라고 합니다.

즉, 비싼 가격에 주식을 사서 싼가격에 팔면서 이익을 챙긴다는 건데

 

아니 대체 이게 왜 수익이야? 손해지 당연히? 하겠죠?

 

 

우선, 공매도는 실제하지 않은 주식을 판다는 건데요.

한자 뜻이 그렇다 합니다.

 

하지만, 이해하려면 한자뜻은 그냥 무시하고 ㅋㅋㅋ

 

공매도를 하는 주체는 외국인, 기관이라고 알려져있는데요.

 

1. 주식을 빌린다. (*곧 가격이 하락할 주식*)

2. 주식 가격이 곧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가장 비싼가격에 일단 다시 팔고.

3. 팔면 금액이 정산이 되서 현금이 생기죠?

4. 같은 주식이 가격이 떨어질 때를 기다렸다가. 가장 낮다 싶을 때 빌린 주식수만큼 다시 삽니다.

5. 그리고, 이제 1번에서 빌렸던 주식을 주식으로 갚아야 하는 차례입니다.

빌린 주식을 주식으로 갚기 때문에 주식 갯수만 맞으면 되는 겁니다.

 

 

간단하게 이해해보자면

 

1000원일 때 주식을 5개 샀다가, 떨어지기 직전에 고대로 1000원씩 5개를 다시 팔면

5000원이 생기죠?

이 돈으로 처음에 빌렸던 주식의 가격이 하락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충분히 하락하여 500원이 되었어요.

같은 주식을 500원에 5개를 다시 삽니다. 2500원이 들었어요. 그리고 싸게 산 주식으로 되갚는 거죠.

 

그럼 공매도하는 사람은 생각대로 주식이 하락하면

5000원 - 2500원 = 2500원 

 

위 공매도 거래동안 2500원의 이득을 취하게 됩니다.

 

 

 

앞서 말했듯이 공매도 주체는 기관, 외국인입니다.

주식 거래의 규모가 개인 투자자와 비교가 안되게 크죠!

그래서 공매도를 기관, 외국인이 마음먹고 하게 되면

주가는 당연히 하락할 가능성이 너무 크죠!?

 

그래서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 타도 이런 말을 외치는게 아닐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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