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상증자의 뜻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어떤 바이오 기업이 있는데
12월과 1월 초중순까지도 주가가 엄청 치솟았죠?
회사의 가치 때문이기도 하지만
배당금 대신 무상증자를 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럼 무상증자의 뜻은 무엇일까요?
일단 아주 쉽게 주주의 입장에서 보면
회사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에게
일정한 비율로 주식을 공짜로 더 준다는 거예요.
하지만, 주가 조정이 있으므로
공짜로 주식을 더 받기 전 금액과
무상으로 주식을 받고 난 후 금액의 차이는 없다고 해요.
대신 보유하는 주식의 수가 늘어났으니
회사의 주가가 늘어날 수록 주주의 수익률도
그만큼 배가 되겠죠?
이래서 무상증자가 발표되면 해당 주가에
호재로 작용된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에서 무상증자는 왜 하는 걸까요?

무상증자를 하는 기업에 대해 갖는 인상은
오 이 회사 재무가 튼튼하구나~! 라고 해요.
주주들에게 일정 비율로 주식을 주주들에게
주려면 그만큼의 주식이 필요하게되고,
회사의 잉여금으로 증자할 주식을 새로 발행해야해요.
즉, 많은 주식을 새로 발행할 돈이 필요하다는거죠.
우리 회사 주식 발행할 여윳돈이 이만큼이나 있어
그것도 무상으로 증자할 !

무상증자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주주 입장에서는 주식의 수가 늘어나니 좋구요
회사 입장에서는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하지않고
회사의 주식으로 지급을 하니
회사의 자본이 외부로 흘러가지 않고
해당 회사의 주식이라는 자본으로 남으니
회사에도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점은 무엇일까요?
증자를 하면 보유주식의 갯수가 늘어나는데
그렇다고 총 평가금액이 늘어나는게 아니에요.
조정된 주가금액은 줄어드니
그만큼 주당 가치가 하락하게 되는거죠?
하지만 충분히 주가 상승할 수 있는 회사라면
주가(가치)는 점차 올라갈거구요!?
조정 후, 가격이 무상증자 전 가격까지 상승하게 되면
개.이.득 ㅠㅠ
무상증자 후, 조정금액이 하락하더라도
꾸준히 주가가 오를 회사라면
그 회사 주주는 계탄거 아닐까여!
.
.
.
즐겁고 성공적인 투자가 되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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